극건성+꾸준히 2-3개씩 크게 트러블이 나고 피지가 모공밖으로 못나와서 페이스라인과 턱라인에 좁쌀 여드름도 많은 피부 타입이예요. 얼굴에 기름기는 없고 웬만한 화장품은 트러블 없이 잘 맞고 홍조가 없어서 민감성은 아니구요. 옥동자님 팔로우 중인데 마침 박탐희님이 운영하는 회사의 화장품을 공구하시네요^^ 49000원에 2개 구매했어요. 일단 이 제품은 무향이고 질감은 푸딩같으면서도 밀도가 꽉찬 크림 형태고, 처음 발랐을땐 하얗게 발리지만 조금롤링하면 금방 녹으면서 흡수되고 백탁현상은 사라집니다. 다 흡수시키니 약간 광이 돌면서 오일막으로 씌인 듯한 느낌이 들어요. 무겁고 답답하진 않고요^^ 저는 하도 건조해서 레이어링 해서 발라야 덜 건조함을 느끼는데 이제품의 보습력이 어떤지 보기위해 토너 후 단독으로 발라봤는데, 단독만으로도 꽤 보습력이 좋네요^^ 계속 꾸준히 쓰면 건조함이 좀 개선되길 바래봅니다!